영상 시간에 맞추어 시간의 압축 기술을 가장 잘 나타낸 것은 바로 영화입니다. 영화 속에서는 시간 제한 없이 스크린 타임에 맞추어 작품의 내용과 서사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.
이 글에서 영화속에서 어떻게 그 많은 시간상의 컷들을 압축하고 표현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스크린 속 시간의 압축
영화에서 가장 빈번한 시간의 조작은 압축이다. 실제로 할리우드에서 몽타주는 큰 시 간의 단위(달, 년)를 몇 분으로 압축할 목적으로 다양한 장면 전화 장치를 사용해서 분리된 숏들을 빠르게 연결하는 시퀀스를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됩니다.
스크린 시간이 영상 시간과 같은 서사영화는 거의 없습니다. 영화에서 시간의 압축은 대부분 씬들 사이, 즉 컷이나 디졸브 혹은 다양한 장면 전환 편집 장치 사이에서 이루어집니다.
시간의 압축은 시퀀스나 씬 사이의 시간으로 제한되지 않습니다. 그것은 편집을 통해 한 신의 내부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영화의 삶에서는 부적절한 극의 재료를 제거하거나 영화의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그 시간을 압축할 수 있습니다. 즉 영화의 플롯에서 극의 재료를 제거하거나 영화의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그 시간을 압축할 수 있다.
시간의 압축 표현 1
영화에서 계단을 오르는 행위가 극적으로 중요하지 않다면 감독은 한 숏에서 계단을 오르는 등장인물을 보여주고 난 뒤에 그가 극의 중요한 행위가 일어나게 될 방으로 들어가는 숏으로 바로 컷 할 수 있습니다.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방이 계단 꼭대기 어딘 가에 잇다는 것을 아는데, 그것은 우리 과거 영화 경험과 상황 논리 때문입니다.
시간의 압축 표현 2
또다른 예로, 한 등장인물의 아프리카 비행 여행 전체가 몇 초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. 우리는 그가 비행기에 탑승하는 숏을 보고, 공중에 떠 있는 비행기 숏을 보고, 비행기가 나이로비 공항에 착륙하는 숏으로 압축할 수도 있고, 더 나아가 한 숏에서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자신의 아프리카로 갈 것이라고 간단히 언급한 뒤 그 다음 숏에서 그는 그곳에 가 있을 수 있습니다.
편집자가 행위의 한 부분에서 행위의 다른 부분으로 반복적으로 컷어웨이 할 때 극적 시멘스 내부에서 다른 종류의 씬 간 압축이 일어날 수 있다. 도망가는 도둑의 씬과 민병대가 그들을 추적하는 씬이 교차하는 시퀀스에서, 도둑으로의 컷어웨이 숏(이를테면 도둑이 말을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숏, 강을 건너는 숏, 말의 편자가 떨어지는 숏 등)가 반복될 때 우리는 시간이 경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도둑의 컷어웨이 숏들과 마찬가지로, 민병대로의 컷어웨이 숏들(이를테면 민병대 사이에서 기다리다 도둑을 잡는 민병대의 숏 등)도 시간에서 움직이고 있었다. 우리는 각 숏(도둑 혹은 민병대 숏 어느 것이든)와 이전 숏의 공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이 생략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마무리
이 글에서 영화 속 시간의 압축 기술을 설명하였습니다. 반대로 영화속에서 시간을 확장하거나 동일한 시간을 나타내게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.
시간의 확장과 동시적 시간 표현 기술은 다음 글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.